청부살인, 갈취, 암흑의 의식, 뒷거래, 밀수, 도둑질... 가장자리의 가장자리까지 밀려나, 부패와 약탈을 일삼는 상류층의 특권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일하게 남은 기회입니다.

어둠 속의 칼날에서, 우리는 캐릭터들의 새 조직이 범죄계에서 번영할 수 있는지 플레이를 해서 알아냅니다. 조직의 번영은 범죄 행각, 즉 건수의 성공에 달려 있습니다.

건수는 특정한 목적을 가진 하나의 작전입니다: 귀족 저택을 턴다, 외교관을 암살한다, 기이한 유물을 시내로 밀수한다, 등의 행위입니다. 보통, 건수는 다음 세 분류 중 하나에 해당됩니다:

• 조직 유형에 따라 정해진 범죄 활동. 암살, 도둑질, 불법 상품의 거래 등입니다.
• 조직의 이권 지도에서 선택한 이권의 탈취. [이권은 조직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해 줍니다.]
•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정한 특별한 임무 또는 목표 (유령사의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희귀한 유물을 확보한다거나).

건수는 길고 복잡할 수도 있고 짧고 단순할 수도 있습니다. 판정도 어려움도 많을 수 있지만, 행동 몇 개만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. 어떻게 되는지는 플레이를 해서 알아내세요! 한 세션을 매번 하나의 건수로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길이는 알아서 정해지도록 두는 것이 제일입니다.

PC들은 스스로 목표를 정할 수도 있고 (예를 들어 이권 지도나 파벌 목록에서 하나 선택), 의뢰인이 될 만한 사람에게 접근해서 일거리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. 의뢰인 NPC가 먼저 조직에게 일거리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.

건수에는 몇 가지 핵심적인 요소가 있습니다: 계획과 접근, 회상, 그리고 팀워크입니다. 모두 이 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.